Young Korean Artists Exhibition Series
영 코리안 아티스트 전시 시리즈
심은정 EunJung Sim
2016년 3월 9일 – 13일 March 9-13, 2016
조한진 Johanjin
2016년 3월 9일 – 13일 March 9-13, 2016
홍유영 Euyoung Hong
2016년 3월 16일 – 20일 March 16-20, 2016
장준호 Jang, Jun Ho
2016년 3월 16일 – 20일 March 16-20, 2016
조미예 Miye Cho
2016년 3월 23일 – 27일 March 23-27, 2016
김영진 Youngjin Kim
2016년 3월 23일 – 27일 March 23-27, 2016
심은정 EunJung Sim
EunJung Sim is an artist working primarily in the areas of performance and video.
“I visualize certain aspects of our daily life that has been displaced by desolate anonymity and insensitive moments occurring in modern society. I want to focus on revealing the hidden or forgotten aspects or essence in the social community, which cause the lack of communication or human interaction, in a broader sense. Therefore I combine personal themes to social situations and put both in interrelation to public relevance.
In modern society of capitalism, we all feel being reduced to a small meaningless part and abandoned. We also have lost the bond to our own historical origin. Since we do not care of our individual values and its integrity, we struggle to keep the basic stance and get isolated. Me being an artist and a female, I tried to address and point out the disinterest of self-awareness, critical view on meritocracy and irresponsibility towards the younger generations.” – From EunJung, Sim ‘s Artist Note –
1988년생. <빨간 조각> (2014)을 시작으로 <상실의 시대> (2015), <립스틱 짙게 바르고> (2016) 등의 퍼포먼스 영상을 제작하였으며, 2015년 Nemaf 글로컬 구애전 참여로 데뷔하였다.
“현대 사회의 일상 생활에 내재되어 있는 익명화 된 삭막함과 비감성적인 상황들로 인하여 배제되고 소외된 부분들을 작업을 통해 시각화하고자 한다. 그 중 사회라는 공동체에 감춰진 허구와 모순으로 비롯된 소외계급 즉, 사회구조적인 배제로 인해 소외되어 버린 본질적인 것들 그리고 그로 인해 이어지는 인간성의 소외와 소통의 부재에 대한 현실을 가시화하기 위해 대중성을 지닌 주제와 사회적인 상황 또는 개인적인 상황과의 관계고리를 적합하게 연결시켜 다매체로 구성하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 일상적인 문제들을 여성의 정체성을 지닌 한 개인이자 작가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예술로써 풀어내는데 집중한다.” -심은정 작가노트에서-
조한진 Johanjin
Johanjin is a Seoul-based media artist and director working on video, photography, and interactive art. He has been working since 2013. He is interested in visualizing virtual frames while dealing with living things in his works. Johanjin recently had a solo exhibition at the gallery RAHAN.
조한진은 비디오 아트, 사진, 인터렉티브 아트를 하는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디렉터이다. 그는 2013년부터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해 왔다. 그는 가상의 틀을 시각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살아 있는 생명체를 이용한 작업에 관심이 많다. 그는 최근 갤러리 RAHAN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홍유영 Euyoung Hong
Euyoung Hong is an artist and researcher. Hong graduated in sculpture from Ewha Womans University, Seoul, and was awarded an MA and MFA in sculpture by the University of Iowa, Iowa. She recently completed her PhD in art at Goldsmiths College, University of London in 2013. She received grants and prizes, provided by Gyeonggi Cultural Foundation, Gyeonggi, the Pollock-Krasner Foundation, New York; Second Prize, Premio Fondazione Arnaldo Pomodoro, Milano; and Paradise Culture Foundation, Seoul. She has exhibited nationally and internationally, with Saatchi Gallery, London, Youngeun Museum of Contemporary Art, Korea, Gallery Hyundai, Korea, National Museum of Contemporary Art, Korea, International Studio & Curatorial Program (ISCP), New York and many others. She is currently teaching at the Department of Sculpture, Ewha Womans University, Seoul.
이화여자대학교 조소학부를 졸업하였으며, 미국 아이오와 대학교 조소과 석사학위를 받은 후, 2013년 12월 영국 런던 골드스미스 대학에서 미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런던과 서울을 오가며 다양한 입체, 설치 작업들을 해왔으며, 영은미술관, 현대갤러리-윈도우갤러리, 갤러리 인 등에서의 개인전을 비롯해 영국 사치갤러리, 메트로폴리탄 아트센터, 서울시립미술관, 오산시립미술관, 포항시립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등에서 국내외 유수의 기관에서 주최한 다수의 그룹전 및 기획전에 참여하였고, 2007년 뉴욕 폴록 크라즈너 재단, 경기문화재단, 파라다이스 문화재단, 송은문화재단 외 다수의 국내외 시작예술 기금 지원자로 선정된 바 있다. 2007년 뉴욕 ISCP와 2009년 국립현대미술관 창동스튜디오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영은미술관 입주작가로 활동하였다.
장준호 Jang, Jun Ho
Jang, Jun Ho is interested in installation of found objects, drawing, and architectural sculpture. He studied sculpture at École supérieure des Beaux-Arts de Marseille and Université Paris 1 Panthéon-Sorbonne, France. Now he is living and working in Seoul. He simulates social structures and phenomena by combining various found objects.
오브제 설치 작가, 드로잉과 건축적인 조각에 관심이 있다. 프랑스 École supérieure des Beaux-Arts de Marseille와 Université Paris 1 Panthéon-Sorbonne에서 조형예술을 전공했다. 현재 서울에서 활동중이며, 최근의 작업은 우리 사회의 구조와 여러 현상들을 다양한 일상 오브제의 조합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사물의 본래 용도가 인간으로 향할 때, 익숙한 사물들의 낯선 조합은 우리가 살고 있는 모습을 보다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만들 것이다.
조미예 Miye Cho
Miye Cho received her BFA and MFA degrees from Hong-IK University, Korea and got her second MFA degree with distinction from Cardiff Metropolitan University(CMU), Wales. She had a solo exhibition with support from Acadecardiff in Wales. Miye was selected as one of the artists for ‘2013 Walsh artist of the year’ and took part in the show at St David’s Hall, Cardiff, UK. She have shown her works through her solo exhibitions in Korea and group shows in the UK, the United States, and Korea. Now She is taking part of an artist residency program, Creative Studio Residency, in Korea.
홍익대학교에서 회화전공으로 학부와 석사과정을 마치고, 웨일즈의 Cardiff Metropolitan 대학에서 성적우수자 석사학위를 받았다. 아케이드카디프 프로젝트 공간에서 초대전을 가졌으며 그에 이어서 ‘2013 Walsh Artist of the year’에서 작품이 선정되어 카디프 St David’s Hall에서 열리는 그룹 전에 참여하였다. 그 외에 한국에서 개인전을 가졌으며 영국, 미국, 한국 등에서 수 차례의 그룹 전을 가졌다. 현재 한국의 창작스튜디오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
김영진 Youngjin Kim
Youngjin Kim an artist living and working in Korea. She utilizes various media including text, sound, video, and drawing. She received her BFA in Painting from Dong-guk University in Korea and her graduate degree in Art and Public Space from the Academy of Fine Arts in Nuremberg, Germany.
동국대에서 서양화 전공 후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공공미술 석사과정을 공부하였다. 현재 한국에서 거주하며 공간과 관련된 텍스트 작업, 사운드, 영상, 드로잉 등 다양한 미디어를 이용하여 작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