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희 개인전
3-B Gallery, CICA Museum
May 17 – 21, 2023
2023.05.17 – 05.21
원형의 형태
원형의 형태로 작업하다
시각적 원형의 굴레에 특성과 형태를 탐구하며 색이 표출됨으로써 작가는 속성을 연구하여 다양하고 고결한 만큼 끝없이 변화하며 또 다른 모습을 나타내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바라보되 가상의 현실과 내면의 감각으로 화면의 질서를 변화시킴으로써 다양한 채색을 모티브로 하여 형상의 작용을 모아 움직임에 따라 여러 형태의 장르에도 캠퍼스나 종이 위에 작업하며 다시 사진으로 재현한 것도 있고 여러 형태를 모아둔 것처럼 여러가지 마음의 모형과 이미지를 캠퍼스 위에 가득 채워 나타낸 작가의 철학과 현대적인 기법으로 개인의 독자적인 동기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보는 사람의 상상력을 증폭시켜 다양한 속성을 통하여 형태를 발견할 것이다.
풍경은 새로운 느낌으로 내면을 일깨우는 새로운 세상을 보여준다.
사진이나 한국화나 서양화나 무수한 작업의 소재는 제각기 다르겠지만 이 작가는 내면의 이야기를 파생시킬 수 있는 작가이다.
원형의 형태로 감성적인 자세를 보여줌으로써 미적 감각을 추측할 뿐이다.
능허 김성종
일상과 한계(장애) 안에서 의식 너머에 공간, 생명 그리고 에너지에 대한 관념을 “공성의 섬광”으로 비추어진 심상을 사진, 회화와 접목시키는 작업으로 창작활동을 한다.
자신의 경험한 감각, 의식과 무의식의 경계를 알아차림과 지혜를 공간의 시처럼 표현되어진 작업을 한다.
초기 작업은 사회에서 학습된 관념의 관계에서의 ‘외로움’을 자신의 무지에 대한 인식을 자연과 일상의 풍경으로 은유한 이미지로 사진전 <길, 36.5도를 바라보다>2015, <지금 여기에 – 일렁이는 이야기>2019, <푸른 공명>2019, 다수의 전시로 보여졌다.
자기 삶에 대한 자문이 지속될수록 자연, 생명이란 존재의 순환, 자신의 유무의식의 경계, 생명과 영혼의 관심은 ‘빛의 공간’에 대한 탐구와 자문으로 이어진다.
능허 김성종 화백을 스승으로 만나면서 자신의 관념, 의식과 감각, 카르마 등 관계와 경계, 그 실체에 대한 공부로 이어져 작업의 변화를 겪는다.
그 후, 자신의 카르마와 영적인 영역, 에너지 등에 관심은 관념이 아닌 경험의 지혜로 자기 존재의 차원상승을 이어져 생동하는 삶과 작업을 지향하게 되었다.
생명, 공간의 에너지와 변화되는 형상, 그 이면에 형이상한 현상으로부터 비롯된 ‘공성과 지혜’를 테마로 추상과 형이상한 변화에 대한 시각표현의 사진작업을 하게 된다.
경계와 공성의 지혜를 공부의 과정으로 시각화하는 연구와 행위로 창작활동을 이어가는 창작자다.
2021 이민희 사진전 ‘here & now – 섬광의 드로잉’으로 숨 드로잉이 결합된 심상 사진을, 2022년에 심화된 작업 ‘이민희 사진전 원형의 굴레’로 ‘빛과 색’이란 주제로 생명이란 존재의 영, 카르마와 관계를 회화와 사진기법의 연구와 실험의 시작을 전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