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CA 키즈랩 12월 프로그램

그림자는 왜 생길까? 당연하게 여겨지는 이 현상은 과학은 물론이고 미술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답니다. 미술의 기본 조형요소 중 하나인 명암은 사물의 형태와 입체감을 나타내는데 필수적입니다.

어린이 체험 워크숍 “칼더의 색그림자 모빌”는 빛의 투과 원리와 새로운 조각 영역을 개척한 칼더의 작품을 결합한 프로그램 입니다. 그림자의 원리를 파악하고, 투명한 물체와 불투명한 물체의 그림자가 어떻게 다른지 관찰합니다. 빛의 투과와 반사를 이해하며 투명한 필름위에 그림을 그려 모빌 오브제를 만들어 보아요. 균형감을 생각하며 오브제를 연결해 볼까요? 어떻게 하면 평형을 유지하며 여러 크기의 오브제를 연결할 수 있을까요?

그림자 모양을 추론하는 과정은 탐구심과 사고력을 함양합니다. 빛과 그림자의 관계를 이해하고 오브제를 균형감 있게 연결하는 과정은 사고력과 창의력, 지적호기심, 균형감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나의 기쁨은 어떤 색일까요?

세계 2차 대전 이후 뉴욕을 중심으로 미국 화단을 지배 했던 추상표현주의는 전쟁으로 황폐화된 인간의 감정을 치유했어요. 잭슨 폴록은 뿌리는 방식으로 표현했다면, 마크 로스코는 커다란 캔버스 속 사각형 형태의 색면을 통해 시각적 다채로움과 색채를 통해 느껴지는 여러 감정으로 우리의 마음을 달랬어요.

어린이 체험 워크숍 “로스코처럼 색 표현하기”는 추상표현주의 대표 화가인 마크 로스코의 작품을 통해 색채와 감정에 대해 생각해보는 프로그램 입니다. 마크 로스코 작품을 감상하면서 어떤 감정이 드는 지 함께 토론해보고, 색의 의미와 상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아요. 마크 로스코처럼 색을 통해 나의 감정을 표현해보아요.

마티스 처럼 그려보자

1회 수업

마티스처럼 가위로 그림을 그려볼까요?

쓱싹쓱싹 종이를 오려내면서 단순화된 형태와 극대화된 색의 만남을 느껴보아요. 다양한 모양을 화면위에 구성하고, 그 위에 마티스의 인물 드로잉을 스텐실 해보아요. 스텐실은 마티스가 아트북을 제작할 때 사용한 판화기법이에요. 컷아웃 기법과 스텐실 기법은 마티스가 건강 악화로 움직일 수 없을 때 미술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작업이에요. 컷아웃 기법과 스텐실 기법을 이용하여 나만의 멋진 작품을 만들어보아요.

어린이 체험 워크숍 “ 마티스처럼 그려보자” 은 야수파의 대표 화가인 마티스의 작품을 알아보고, 컷아웃과 스텐실 기법을 이용하여 작품을 만들어보며 마티스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는 프로그램 입니다. 가위로 자유롭게 종이를 오려 즉흥적으로 종이 조각을 배치하고, 판화의 기법 중 하나인 스텐실 기법을 통해 작품을 만드는 과정은 비례, 균형, 통일성 등 예술의 구성요소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섬세한 안목을 키울 수 있답니다.